기계식 키보드, 개인적으로 주문해서 쓸 수 있는 키보드의 가격대는 천차만별입니다 그치만 가격에 상관없이, 누군가에게 선물받은 혹은 내가 모은 돈으로 산 키보드를 보호하고 먼지가 들어가지 않게 혹은 오랫동안 쓰고 싶은 마음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있을겁니다 키보드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미니5핀USB케이블을 직접 구매하여 커스텀마이징 한다거나, 해외에서 직구하여 이쁜 케이블들을 구비하여 쓰시는 분들도 있죠 왜 직접 만들었나요? 키캡놀이를 하기도하고, 주변 악세사리들 이것저것 구매하다보면 내 키보드 본체보다 더 가격이 나갈때가 있습니다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것이죠 레오폴드를 처음에 사면 플라스틱으로 키보드 위에 딱맞는 루프탑 아닌 루프탑이 있습니다 그치만 이건 반영구적으로 찢어지거나 망기질 수가 있기때문에 좀 더..

애지중지 하며 사용하던 키보드, 아무리 덮개를 덮어두어도 키보드 사이사이를 들여다보면 몸에서 떨어진 먼지들이 쌓여있는걸 볼 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청소를 해야할 시간이 돌아왔음을 키보드 사이사이로 보이는 먼지들이 소리없는 외침으로 나에게 말합니다 "청소하자고" 레오폴드 980m 적축 제가 사용하고있고, 지금 이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면서도 사용하고 있는 레오폴드 회사의 980m모델입니다 키보드 배열이 "변태키보드 배열" "악마의 배열"이라고 불리우는 모델입니다 키보드 배열이 굉장히 이상하죠 평범한 키보드에 있는 스크린샷키, 페이지 업/다운 키가 오른쪽 위로 빠져있고 스크린샷은 알파벳 I에 Fn로 활성화가 가능한 키로 들어가 있죠 이상한 배열만큼 아껴지는 공간덕분에 평소에 FPS게임을 즐겨하는 저에게 키패드..

저도 레오폴드를 사용하고 있는데 늘 윈도우 자체에 있는 스크린 프로그램을 사용하는지라 키보드 자체에 있는 프린트 스크린샷(Print Screen)키를 사용해본적이 없었는데 막상 이걸 사용해야할때 어딘가에서 찾아야하는데 키보드 측면에 각인으로 Fn + PSc/SRq로 사용할 수 있더라구요 레오폴드 980M배열인데 보시다시피 오른쪽 위에 있는 키들은 Del/Ins/PgUp/PgDn 키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키보드 어딘가에서 스크린샷키를 찾아야하는데 이걸 찾았다고 해서 바로 쓸 수 있는게 아니라 레오폴드 왼쪽 화살표 왼쪽에 보면 있는 Fn와 함께 섞어 써줘야합니다 사진속에 보이는 두개의 키 (PSc + Fn) PSc키는 I(알파벳 아이)에 있기때문에 측면각인을 잘 찾아보시면 바로 찾아서 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