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어피티 잘쓸레터에 관하여

2025. 10. 5. 00:36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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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스레터 - 짤쓸레터에 관하여

인터넷에는 많고 많은 뉴스레터들이 차고 넘친다. 유튜브 채널처럼 내가 원하는 뉴스레터를 구독하고 아침이나 밤이나 정기적으로 내 이메일로 날라오는 뉴스레터를 우리들은 무료로 구독할 수 있는 세상에 살고 있다. 개인이 단체가 혹은 대기업이 발행하고 광고를 넣어 수익을 창출하기도 하지만 누군가는 열정을 갈아 넣어 운영하기도 한다.

 

개인이 가진 여러 취미를 뉴스레터로 구독할 수 있지만, 그중에서도 매일 뉴스를 챙겨봐야 하는 "경제"분야는 뉴스레터로 구독하면 굉장히 효과적이다. 네이버, 다음 혹은 유튜브와 같이 어딘가를 접속하여 찾아보는 수고보다는 이메일 안에 '딸각'하면 각기 다른 성격을 가진 뉴스레터들이 내 앞에 옹기종기 모여있다. 나는 그저 그 앞에 줄 맞춰 서있는 뉴스레터들 중 관심 있는 혹은 평소에 즐겨보던 뉴스레터들을 쭉 읽어 내려가기만 하면 된다.

 

새벽 아침 자전거를 타고 혹은 오토바이를 타고 골목길을 누비며 배달되던 신문이 이제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침대에서 한 발자국도 움직이지 않은 상태로 볼 수 있게 되었다.

 

이런 뉴스레터 문화 속에서 몇년째 자리를 지키고 있는 어피티의 "머니레터"와 "잘쓸레터"는 독자들에게 변함없는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꾸준하게 뉴스레터만 몇 년째 할 수 있다면 이 자체만으로도 칭찬할 만한 뉴스레터라 생각된다.

 

주제의 다양성

잘쓸레터가 지금까지 발행했던 이야기들은 꼭 주식이나 돈 이야기에만 국한되지 않았다. 각 분야, 사회의 전반적인 사회 구성원들의 이야기를 전했다. 그 대상이 누구든 독자들에게 알기 쉽게 전한다. 투자에 도움이 되는 인사이트들 투성이였으나 내 삶과 밀접한 여러 가지 소식들을 알 수 있어서 딱딱한 일반 대중 뉴스보다도 정확한 정보들을 알아가게 되는 재미가 있다. "마치 중고등학교 때 반에서 제일 똑똑한 친구가 매일 아침마다 슈카 월드 주간 방송을 나만을 위해 해주는 느낌이다". 그만큼 친근하고 진입장벽 없이 읽어 내려갈 수 있다. 물론 주제에 대한 이해는 여러 번 반복해야 하는 것들도 있다.

 

 

어피티 잘쓸레터의 또 한가지 장점은 각 핵심 문장들 안에 원문, 출처기사의 하이퍼링크 주소가 숨겨져 있다. 이걸 클릭하면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게된다. 위 스크린샷은 2024년 11월 14일 뉴스레터이다. 어피티에서 발행되는 경제 중심의 이야기들 말고도 요즘 트렌드 및 유행에 대해서 쉽게 알아가고 생활이나 새로운 정책 사회 전반적인 뉴스를 전달해주는 "잘쓸레터" 또한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알록달록한 색감부터 내용들도 인터뷰나 생활 팁들이 담겨져 있어 여러 독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뉴스레터는 "어피티의 잘쓸레터"가 아닐까 싶다. 새로운 트렌드 뿐만 아니라 지역행사나 순위등 생활과 밀접한 이야기들을 전한다.

 

 

축하해 잘쓸레터 100회를

이런 잘쓸레터가 벌써 100회라니 신기했다.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하고 있지도 않았고 뉴스레터 초창기에 여러 경제 뉴스레터들 중 구독 하고 있었던 어피티가 벌써 이렇게나 오래 되었다니. 경제에 대해서 관심가지고 열심히 찾아보던 때가 얼마 되지 않은거 같은데 어피티의 잘쓸레터 그 이전에는 어피티의 경제 뉴스레터와 함께 성장한거 같아서 과거에 아침에 일어나면 제일 먼저 했던 루틴이 뉴스레터 읽기였던게 기억이 난다.

인스타그램에 이벤트가 떠서 보니 필자가 구독하고 있었던 뉴스레터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보았다. 물론 이벤트를 참여하다 보니 잘쓸레터 리뷰를 하게 되었는데, "필자가 뽑은 기억에 남는 뉴스레터편"은 이메일 보관함에 제일 오랫동안 있었던 "2024년 9월 4일(수)"편이다. 오랫동안 구독을 했기도 했고 방대한 정보를 읽다보면 몇달 지난 기사들이나 관심없게 본 기사들은 까먹기 마련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억하고 있는 기사들이 있지만 잘쓸레터 그 자체가 제일 기억에 남는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보관함에서 찾아볼 수 있는 제일 오래된 잘쓸레터가 Vol.26 24년도 9월 4일 편이다.

 

25년 4월 16일 발행된 잘 쓸 레터에서 다이소가 론칭한 초저가 스포츠용품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벤트에 당첨 도면 잘 쓸 레터에서 봤던 다이소 스포츠용품들을 시도해 보고 싶다.

이런 사람에게 추천한다

1. 나는 경제와 트렌드를 따라가고 싶다.

2. 꾸준하게 뉴스레터 받고싶다.

3. 딱딱한 뉴스 싫다.

4. 요즘 뉴스들 한번에 모아보고 싶다.

5. 가독성이 좋은 뉴스레터를 찾고 있다.

그럼 지금 당장 "잘쓸레터"를 구독해보자

잘쓸레터 인스타 @jalsseulwiki

잘쓸레터 및 머니레터(어피티) 구독 링크 https://uppity.co.kr/subscription/

*본 링크로 필자가 얻는 보상은 없다. 링크를 클릭해도 어떠한 포인트나 금전적 이득을 취하지 않는다. 좀 주셔도 되는데...

 

#잘쓸레터 #어피티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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