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2. 17. 12:36ㆍ카테고리 없음
윈도우 구매시 여러옵션들
윈도우 정품을 구매하려고 고민하시는 분들중에서는 갑작스러운 여러용어때문에 당황해보셨던 경험이 있으실겁니다 조립PC구매시, 윈도우10 Home을 검색했을때 여러가지 버전의 제품이 등장합니다
위 사진과 같이 "처음사용자용 한글"과 "DSP 64bit 한글"이 있는데 왜 가격차이가 나고, 처음사용자용 한글은 뭐길래 돈이 조금 더 비싼걸까요?
지금 내가 사용하는 컴퓨터는 무슨 bit일까?
FPP (처음사용자용 한글)
FPP는 "Full Package Product"의 약자로써, 장기적으로 사용 가능한 라이센스입니다 물리적인 USB와 CD 키가 들어가 있습니다 특징으로는 오직 "한대의 컴퓨터"에만 설치가 가능합니다 이때 "한대"의 기준은 컴퓨터의 메인보드를 기준으로 잡습니다 DSP와는 다르게 한번 구매 시, 본인이 CD키를 잃어버리거나 하지 않는 이상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제일 추천하는 상품입니다
다나와 공식 설명
처음사용자용 [SW]
처음사용자용 제품은 FPP (Full Packaged Product)라고도 하며 기존에는 리테일이란 용어를 사용하였습니다. 처음사용자용 제품의 특징은 자유롭게 설치 및 재설치가 가능하여 일반 개인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방식입니다.
프로그램 설치를 위한 파일은 DVD 또는 USB와 같은 미디어에 담겨 제공되며, 정품임을 인증할 수 있는 고유 키(또는 S/N)가 제공됩니다. 처음사용자용 제품의 정품 키는 재설치 횟수에는 제한이 없으나, 다수의 PC에서 동시에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제품의 키(S/N)를 분실할 경우 재발급되지 않아 상대적으로 관리가 어려우며, 이후 새로운 버전의 소프트웨어가 출시되어도 업그레이드 되지 않습니다.
새로운 윈도우가 나오면 어쩌죠?
여기에서 이야기하는 "새로운 버전의 소프트웨어"란 윈도우11 혹은 이후에 출시되는 "다른 버전의" 윈도우를 이야기합니다 업데이트도 정상적으로 되며, 윈도우의 새로운 버전이 나오면 어차피 구매를 해야하기 때문에 FPP가 현재로써 개인이 사용하기에는 아주 좋은 선택입니다
또한, 윈도우가 발표한 이야기에 따르면, "향후 새로운 윈도는 없을 것이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DSP
1회용 사용권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구매한 PC에 설치하고 난 뒤에, 컴퓨터 교체 시 (메인보드 기준) 사용권이 없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 구매가격 또한 저렴한 것입니다 이전에는 3-4년 주기로 윈도우가 새로운 버전의 윈도를 출시했었는데, 2015년도 윈도우 10의 출시 이후 2021년인 현재까지도 새로운 버전의 윈도우가 출시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FPP를 구매하셔서 계속 이용하시는 것이 더 이득입니다 FPP버전보다 혹은 ESD버전보다 3-7만원 가량 저렴합니다
ESD
"Electronic Software Distribution"는 마이크로소프트 공식홈페이지
(www.microsoft.com/ko-kr/store/b/windows?icid=MSCOM_QL_Windows)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구매시 라이센스 키를 받아서 온라인으로 설치하는 버전입니다 설치 파일을 윈도우 홈페이지에서 늘 다운로드가 가능하기 때문에 부팅 USB를 만들줄 안다면, ESD도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가격이 기존에 구매할 수 있는 FPP나 DSP보다 조금 더 비쌉니다
윈도우 USB 만들기
윈도우 부팅/이미지 USB 만드는법 : compelling.tistory.com/97
이후 윈도우 설치시
이후에 정품 윈도우를 설치하다보면, "계정"을 등록해야하는 화면이 나옵니다 이화면은 아래 방법으로 스킵이 가능합니다 compelling.tistory.com/59